늦잠 자서 회사에 지각한 이유 > 질문답변

한 남자가 아침에 늦잠을 자서 회사에 지각했다. 그는 상사에게 사정하고 싶었지만, 뻔한 변명은 하고 싶지 않았다.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. "상무님, 제가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간을 확인했는데, 제 시계가 고장이 난 것 같아요." 상사가 궁금해하며 물었다. "왜 그런 생각을 했죠?" 남자가 대답했다. "왜냐하면, 시계가 10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, 제 알람이 알람 소리로도 재촉하지 않더라고요." 상사가 칭찬하며 말한다. "그래, 알람 없이 일어났으면 이번에 그 시계를 바꿔야겠네." 그 남자는 머릿속으로 생각했다. '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했지만, 그 대신 상사의 소리를 듣게 될 줄은 몰랐다!'